사이버펑크 2077/장비/총기/서브 머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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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본 문서는 사이버펑크 2077에 등장하는 기관단총에 대해 다룬다.
2. 특징[편집]
짧은 사정거리와 낮은 단발 피해량을 높은 발사속도로 보완하는 무기군이다. 그 특성상 근거리 전투에 효율적이다.
높은 발사속도 때문에 탄약 소모가 높은 편으로, 틈틈이 제작으로 핸드건 탄약을 구비해 놓아야 그 소모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 다른 탄종을 사용하는 다른 유형의 장비와 혼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탄종에 차이는 있지만 중화기 탄약을 사용하는 어썰트 라이플과 사실상 단점을 공유하고 거리에 따른 피해량 저하가 더 커 문제점이 눈에 띄는 무기군이다. 그나마 서브 머신 건은 강력한 특성을 지닌 신화 무기들이 여럿 있어 이들의 특징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차별화가 되며, 반사 신경 20 레벨 특전 중 어썰트 라이플은 발동시키기가 굉장히 까다로운데[1] 서브 머신 건은 무기 교체시 즉시 해당 무기 재장전 및 연사 속도 상승이라는 직관적이면서도 파격적인 효과인 덕분에 화끈한 화력 투사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3. 파워 서브 머신 건[편집]
3.1. 아라사카 시구레[편집]
명중률이 전부가 아닐 때도 있습니다. 일단 총알을 퍼붓고, 먼지가 가라앉은 뒤의 잔해를 바라보고 싶을 때도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시구레만한게 없습니다. 이 서브 머신건은 21세기 초에 개발된 제품입니다. 연식도 있고 화력은 최신 모델보다 뒤처질지 몰라도, 분당 사격 수는 아라사카의 기소되지 않은 탈세 횟수를 전부 합친것보다 많습니다. 장난 아니라는 거죠.
성능은 사라토가와 거의 동일한 총기라고 봐도 되지만, 연사속도가 아주 살짝 빠르다. 물론 체감은 거의 불가능.
3.2. 밀리테크 M221 사라토가[편집]
나이트 시티 시민이라면 누구나 서브 머신 건 특유의 드르륵 소리를 알고 있을 것입니다. 2040년대에 밀리테크는 자사 보안 부대 무기고에 다용도 총기를 추가하기 위해 사라토가를 개발했습니다. 하지만 사라토가는 소형 프레임, 가벼운 무게, 낮은 가격, 사용과 개조의 편의성 등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장점을 지닌 덕분에, 기업 플라자의 유리 마천루 바깥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갱단원들이 마음에 들어 했죠. 사라토가는 차량전이나 시가전에서 최적의 무기입니다. 하지만 길바닥에서 아무나 사라토가를 손에 넣을 수 있게 된 탓에, 기업의 보안 부대들은 보다 강력한 억지력을 지닌 무기를 구비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도그타운의 바게스트가 드롭하는 사라토가는 연사속도가 살짝 느린것을 빼고 나이트 시티에서 나오는 사라토가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낮은 피해를 보완하는 방어구 관통도 달려있으니 높은 티어 개조 슬롯이 최대인 사라토가는 고이 모셔두자.
3.2.1. 펜리르[편집]
초반에 얻을 수 있는 SMG 신화 무기로, 일반 사라토가보다 공격력이 약간 높고 탄 퍼짐이 덜하며 감전 확률이 달려 있다. 사격하다 보면 적에게 짧은 지속시간의 사이버웨어 오작동 퀵핵을 부여한다. 퀵핵을 사용한 것으로 판정되는지 넷러너 스킬 경험치도 준다. 만약 넷러너 빌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사이버웨어 오작동과 시너지가 있는 합선 퀵핵을 병용하는 것으로 적의 임플란트를 박살내버릴 수도 있다. 사이버웨어로 떡칠한 강력한 적에게 위력을 발휘하는 독특한 무기.
참고로 펜리르로 발동되는 사이버웨어 오작동 퀵핵은 아무래도 효과가 1티어로 고정된 듯 하다. 만약 자신이 지능 빌드를 타고 있다면 사이버웨어 오작동은 사이버덱에 장착해 사용하는게 낫고 펜리르는 사실 자체적인 딜이 높다고는 보기 힘든 무기라서 산데비스탄이나 버서크를 쓰는 빌드를 타는 유저에게 추천되는 무기이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초반에 빨리 얻어두면 사이버 사이코와 싸울 때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이동 제한 퀵핵으로 발만 묶어두고 펜리르를 퍼부어주면 좋아서 껌뻑 죽는다. 감전 상태이상 덕분에 표기 데미지보다 실질 딜량이 상당히 높은 편이어서 얻어두면 시적부터 끝까지 무난히 쓰기 좋다.
왓슨 지역 노스사이드 부두에서 받을 수 있는 '신성한 공간[SACRUM PROFANUM]' 퀘스트를 진행하는 도중 얻을 수 있다. 동생 승려가 갇혀 있는 곳 바로 옆의 수술용 테이블에 올려져 있다. 멜스트롬 구역에서 얻기 때문인지 총기 왼쪽에 멜스트롬 로고가 새겨져있다.
3.2.2. 프로블럼 솔버[편집]
하지만 낮은 발당 데미지를 미친 연사속도로 벌충하는 무기라 탄약 관리가 힘들다는 것이 단점. 교전 중에는 탄약 제작도 불가능하므로 적이 많거나 싸움이 길어지면 탄약소모를 감당하기 힘들다.
2.0에선 개편된 빌드 덕분에 상당히 수혜를 받는 SMG. 각종 사이버웨어의 도움을 받으면 무반동에 가깝게 만들 수 있어 여전히 무지막지한 연사력을 상대의 헤드에 직접 다 꽂아버릴 수 있다. 그래서 초중반 까지는 지나친 반동 때문에 "대체 이건 뭐에 쓰라고 만든 물건인가..." 싶지만 전설급 총구와 사이버웨어, 그리고 반사신경 스킬이 15 이상 찍어지는 후반에 접어들면 그 진정한 위력을 깨달을 수 있는 대기만성형 무기이다. 반동만 성공적으로 잡을 수 있으면 연사력에서부터 뿜어져나오는 엄청난 딜링으로 인간이고 보스고 기계고 정신줄 놓고 갈아버리는 흉악한 무기로 돌변한다.
물론 탄약 소모가 정말 미친듯이 늘어나니 평소 잔탄 체크를 자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칫하면 결정적인 순간에 핸드건 탄약이 다 떨어져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보조 무기로 산탄총이나 어설트 라이플을 따로 하나 챙기는 것도 좋고, 혹은 적절히 은신 플레이를 섞어주면서 투척 단검을 활용해 탄약 절약을 도모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
또 한가지 특이점으로 산테비스탄으로 서커스를 부리며 총알을 피하는 적들도 이 프로블럼 솔버의 전기톱 같은 집중사격은 제대로 못 피하고 대부분 두들겨맞는다. 물론 효율성 면에서 보면 그렇게 좋은 그림은 아니므로 너무 연사력만 믿진 말고 사이버웨어 오작동 퀵핵은 꼭 써주도록 하자.
3.3. 다라 폴리테크닉 DS1 펄서[편집]
다라의 디자이너는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험적인 시도도 전혀 마다하지 않는 특유의 마음가짐이 있거든요. 언뜻 보면 펄사는 머신건을 해체한 다음, 유치원생에게 안대를 씌우고 다시 조립하라고 한 것 같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 정신 나간 모습에도 나름대로 원칙이 있습니다. 다라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 덕분에, 펄사는 같은 유형의 총기에 비해 크기가 작아 숨기기 쉽습니다. 아쉽게도, 이러한 독창성에는 나름의 대가가 있습니다. 설계상의 화려함에도 불구하고, 펄사는 반동이 심한 데다 다루기 어려운 총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부품의 품질 또한 개선의 여지가 많죠. 간단히 말해 펄사는 절반의 실패를 거둔 실험작이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싼 가격이 그러한 결함을 보충하고도 남습니다. 덕분에 펄사가 슬럼가에서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무기가 되거나, 신입 갱단원의 총집에 들어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죠.
3.3.1. 버즈소[편집]
게임 상 몇 안되는 관통 사격이 가능한 파워 무기이다. 때문에 펜리르처럼 화끈한 디버프가 있는 것도 아니고, 프로블럼 솔버처럼 DPS 가 안드로메다로 가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 버즈소를 활용하는 전투는 나는 엄폐물에 완전 엄폐한 채로 다가오거나 숨어있는 적을 관통 사격으로 타격하는, 즉 안 맞고 패는 일방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따라서 생존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수류탄과 넷러너, 그리고 저격수의 네코마타만 주의하면 거의 맞을 일 없이 전투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려움 이상 고난이도의 초반을 헤쳐나가는데 정말 큰 도움을 준다.
다만 반사신경 유저도 신체를 15 이상 찍게되는 중후반부터는 뒤에 숨어서 찔끔찔끔 싸우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적진을 휘젓는 방식이 더 효율성이 높아지기 시작하므로 DPS 가 펜리르나 프로블럼 솔버보다 확실히 밀리는 버즈소의 활용가치는 점점 떨어진다. 매우 어려움이라면 그래도 몇몇 상황에서 채용할만하지만, 어려움 난이도 정도만 되어도 후반에는 손이 잘 가지 않게된다.
무기고에 전시가 가능한 무기이다.
3.4. 버짓 암즈 기요틴[편집]
어떤 회사는 회사의 행동 강령을 이름에 적어두곤 합니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버짓 암즈는 오로지 돈의 가치만을 중시하는 회사라고 할 수 있겠죠. 그 단적인 예시가 바로 기요틴입니다. 단 한 방이면, 비무장한 적을 쓸어버릴 수 있죠. 싸구려 플라스틱 마감은 마음에 안 들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살상력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낯선 사람의 사이버 의수에서 "버짓"이라는 이름이 붙은 무기를 챙겨 가지도 않았겠죠.
- 5 패치로 추가된 버짓 암즈제 신규 SMG. 단순히 제작비 아낄려는 버짓 암즈의 이름값을 대변하는 싸구려 플라스틱으로 만든 총열과 총몸이 일체화된 몸통에다 철사로 만든 간이 개머리판만 덜렁 달려 있는 싼 값에 굴리는 무기다. 스코프를 부착할 수 없는 대신 기본적으로 스코프가 달려있으며, 정조준했을 때 장탄수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재장전 표시가 뜬다.
3.5. 미드나이트 암즈 에레보스[편집]
특이한 점이 많은 무기로, 먼저 정조준시 원래 조준경이 있어야 될 자리에 있는 생뚱맞은 렌즈는 조준경이 아니라 일종의 상태 표시창으로, 조준할 때마다 사이노슈어의 코어처럼 붉게 빛난다. 사선으로 기울여 기계식 조준기로 조준하며, 다른 애프터마켓 조준경을 장착할 수 없다. 처음 장착하는 순간 총기가 V에게 말을 걸어온다.[4] 체력이 크게 깎인 적을 이 무기로 공격하면 블랙월 너머의 에너지가 주입되어 적을 즉사시키는데, 사망한 적은 기계음 같은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고 그 자리에는 블랙월 특유의 붉은 잔사가 남는다. 이외에도 사이버펑크 위키에 따르면 적에게 5%(보스에겐 1%)의 확률로 사이버웨어 오작동 퀵핵을 건다고 한다.
탄의 경우에도 일반적인 기관단총과는 달리 6발의 펠릿을 날리는 기관산탄총에 가까운데, 설정상으로는 메탈스톰 슈퍼건처럼 무지막지한 속도로 연사를 해서 한 번에 다 나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지만 게임상으로는 연사속도도 다른 무기에 비해 훨씬 느리고 탄 퍼짐 때문에 유효사거리 역시 더 타는 편. 다만 기관단총이 거리에 따른 피해량 패널티 때문에 원래 근접해서 쓰는 편이라 기관단총 운용에 익숙하다면 사거리 쪽으로는 크게 문제가 될 게 없다. DPS자체도 딱히 높은 편은 아니고 블랙월 게이트웨이 퀵핵도 적이 거의 다죽어갈 때는 돼야 업로드되기 때문에 사실 성능픽은 아니다. 다만 장탄수가 50발로 상당히 많고 연사속도는 느려서 뭔가 서브머신건 치고 장탄수가 매우 많은 듯한 느낌이 드는 무기이다. 깡뎀으로 일단 체력을 깎을 수 있는 무기로 체력을 뺀 뒤 에레보스를 들어 즉사시키는 운용이 가장 효율적이다.
이 무기로 적을 사살하거나, 무기를 재장전할 때 일정 확률로 블랙월 너머 AI가 V에게 말을 건다. 그럴 때마다 묵묵히 흘리기도 하지만, "거 참 말 많네. 줄이나 서." 하고 V도 응수할 때가 있다.
여담으로 해당 무기는 도그타운의 스타디움 상층에 있는 무기공장에서 바게스트가 설계도까지 얻고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밀리테크의 연구를 통해 포획한 AI가 내장되어 있다지만 이상하게 밀리테크제 무기가 아니라 미드나이트 암즈 제품이라는 점, 해당 연구를 알 리가 없는 바게스트가 이 무기는 알고 있다는 점을 보아 무기 자체는 그냥 시중에 풀린 평범한 무기인 듯 하다.
4. 테크 서브 머신 건[편집]
4.1. 아라사카 센코 LX[편집]
센코 LX이 코퍼레이트 패션계에 대파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혹시 브랜드 이름값 때문에 비싸기만 한 액세서리라고 생각하시나요...? 바로 맞추셨습니다. 이 경이로운 무기는 아라사카 코퍼레이션과 럭셔리 의류 회사 진구지의 합작품입니다. 최첨단 기술과 세련된 기업 스타일 의류가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 이번 시즌 최고의 스타일을 탄생시켰습니다. 하지만 아라사카의 엔지니어들은 성능을 타협하지 않습니다. 즉, 아라사카의 다른 화기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정확도와 화력을 경험하실 수 있다는 말이죠. 원래 나이트 시티의 네안데르탈인들은 벨트에 아무 무기나 끼워 넣고 다녔지만,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차원이 다른 스타일리시함을 선보였으니... 이젠 얘기가 달라지겠네요.
티어 5++센코는 무아마르의 배달임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3점사로 쏘며 충전시 연사로 갈긴다. 특성상 볼트를 쓰려면 볼트 충전시 사격버튼에서 손을 뗐다가 곧바로 다시 버튼을 눌러야 이후 연사까지 볼트가 적용되는데, 타이밍이 굉장히 빡빡해서 난이도가 높다. 하지만 성공하면 연사 무기 중에선 손에 꼽을만한 DPS가 나와서 리턴은 확실한 편. 볼트 없이 그냥 충전해서 써도 그럭저럭 준수한 딜을 뽑을 수 있다.
4.1.1. 라이쥬[편집]
5. 스마트 서브 머신 건[편집]
5.1. 캉 타오 G-58 디안[편집]
G-58 디안은 오늘날 시중에 나와 있는 스마트건 중 최고의 제품입니다. 트라우마 팀과 같은 정예 부대에서도 사용한다는 건 그리 놀랄 일이 아니죠! 전투 구역에서 피해자를 데리고 나올 때는 매 순간이 중요합니다. 조준선을 확보하고, 심호흡을 한 다음, 준비, 조준, 격발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이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제는 그럴 거 없이 그냥 급소를 맞히기만 하면 됩니다. G-58 디안은 전자동으로 표적을 인식하고 조준합니다. 빠른 속도로 빗겨 쏜 탄환도 정확히 표적에 꽂히죠. 게다가 재장전도 완전히 자동화되었고, 초고감도 레이더와 최신형 홀로그래픽 사이트를 이용해 적을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5.1.1. 잉롱[편집]
5.2. 아라사카 TKI-20 신겐[편집]
일본 문화는 소형화를 좋아합니다. 정교하게 조각된 조그마한 담뱃갑과 화분에 맞게 자른 분재를 생각해 보세요. 신겐은 아라사카가 개발한 스마트 머신 피스톨로, 소형화를 향한 일본의 열정에 보내는 연애편지와도 같습니다. 이정도의 저지력과 장탄 수, 다양한 기능을 이렇게 작은 총 안에 욱여넣었다니 놀라울 따름이죠. 게다가 인체공학적 설계와 추적탄, 빠른 재장전 속도까지 갖추어 모든 군인과 용병들이 꿈꾸는 총이 되었습니다.
5.2.1. 프로토타입: 신겐 마크 V[편집]
타케무라 퀘스트 진행 도중 아라사카 하나코의 행사용 AV가 보관된 아라사카 인더스트리얼 파크 내 창고 외곽, 들어가기 직전에 있는 667번 컨테이너에서 얻을 수 있다. 지뢰가 있으니 주의. 무기 설명에 따르면 향후 몇 년간 시장에 출시되지 않을 예정인 프로토타입 무기라고 한다. 최대 3명까지 자동으로 조준 가능하며, 폭발탄을 사격한다.
2.0 패치 이후 4티어 이상의 전염 퀵핵을 맞은 적이 화상을 입으면 폭발하는데, 신겐V가 화상 확률을 가지고 있는 덕분에 콤보 공격이 가능해져서 잉롱에게 완전히 밀려 창고에 처박히던 과거보다는 입지가 약간 나아졌다.
5.3. HA-7 워든[편집]
아라사카 신겐에 영향을 받은 것이 분명한 이 물건을 보면 좋은 의미로 깜짝 놀랄 겁니다. 강력한 속사가 가능하면서도 반동에 적응하면 사격에서 일정한 리듬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총이 평생 찾던 그 총이 될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 것입니다. 초기에는 프레임이 조잡하다는 비난이 있었지만 말입니다. 중요한 건, 총기를 클래식의 반열에 올려주는 것은 바로 그 총기의 효율성이라는 점입니다. 당장 이걸 들고 밖으로 나가세요!
팬텀 리버티에서 추가된 스마트 서브 머신 건. 핸슨의 자체 무기 공장(Hansen Armory)에서 생산한 총기로, 아라사카의 신겐을 감명 깊게 본 도그타운의 누군가가 공구를 개조해 스마트 건으로 만든 물건이라 사격할 때마다 모터 돌아가는 소리가 난다. 연발 사격시 점점 연사 속도가 빨라지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5.3.1. 체서피크[편집]
무리의 힘을 발휘하세요! 처치 및 절단 시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빠르게 이동할수록 더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바게스트 무기는 방어구 관통도 증가합니다.
아마존 프라임 게이밍 보상. 바게스트가 사용하는 워든으로 장갑 관통 피해 25%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적을 사살하거나 사지를 절단내버리면 6초 동안 이동속도가 4% 늘어난다. 여기다 화력이 5%까지 늘어나며 이게 중첩되어서 최대 5번까지 중첩된다. 이동속도가 더 빨라질수록 더 강력해지기에 속전속결할수록 적의 지원군을 착실하게 막을 수 있게 된다.남자의 베프
5.3.2. 피즈데츠[편집]
팬텀 리버티에서 추가된 신화급 워든으로 오래 사격할수록 발사 속도와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는 옵션을 달고 있다. 또한 일반 워든과 달리 탄창용량이 20발이고 정조준시 고속으로 4점사를 하며, 소음기가 기본 장착되어 있다.
미스터 핸즈가 주는 미션들 중 하나에서 등장하는 러시아 요원 보리스 리바코프를 이기면 드랍하는데, 오래 사격해야 강해진다는 옵션과 달리 무기 주인은 전투 스타일이 히트 앤 런이다.
이름의 유래는 러시아어 욕인 Пиздец로 뜻은 '빌어먹을' 정도로 해석 된다.